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 (문단 편집) === 인솔교사들의 무책임한 행동 === 즉 314호의 인솔교사들은 충분히 화재 상황을 빨리 알아챌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을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. 그러나 이와 상반되는 증언도 있었는데 당시 3층에 있었던 사람들은 '''314호에선 사람이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고 진술했다.''' 즉 314호가 아닌 아예 밖에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. 그 후 조사 끝에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바로 소망유치원 인솔 교사의 대부분이 밖에서 '''불을 피워두고 [[삼겹살]]하고 [[소주]]를 먹고 있었던 것이다.'''[* 이것도 추측에 불과하고 공식적으론 그날 밤 화재 당시 소망유치원 교사들이 어디에 있었는지는 지금도 불명이다. 증언이 워낙 제각각인데다가 행적을 확인해줄 건물 내외 CCTV도 없었기 때문에 건물 밖에 있었는지, 안에 있었다면 어디 있었는지 확실하게 알려진 게 없다. 확실한 건 그날 밤 교사들이 술을 마셨다는 것과 화재 발생 당시 314호에는 커녕 그 근처에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.] 즉 교사들이 처음부터 아이들과 같이 있지 않았던 것이며 불이 났어도 술에 취해 있던 교사들이 제대로 대응을 할 수 없었던 건 당연했다.[* 후에 소망유치원 원장은 [[개소리|"선생님들이 '''회의 중이어서 불이 난 것을 알지 못했다'''"]]는 말도 안 되는 변명만 늘어놓기에 급급했다.] 반면 전 소망유치원 원장 측은 후술할 2009년 <조선일보> 기사 인터뷰에서 본인을 포함한 인솔교사 3명 전원이 개신교 신자라 술을 안 마셨다고 했고 수련원 314호에 있었을 적에는 아픈 아이들이나 연락 온 어머니들이 없는지 교사들과 이야기했다고 주장했다. 결국 남겨진 302호의 아이들은 다른 선생님들에 의해 전부 구조되었으나 301호에 있던 어린이들은 아무런 빛도 없는 깜깜한 방 안에서 불길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질식해 목숨을 잃고 말았다. 또 '''초등학교 교사 한 명과 레크리에이션 강사 3명이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몸을 던졌다가 함께 변을 당했다.''' 그리고 3층에서 투숙했던 소망유치원 외에 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3797638|2층에서 투숙했던 부천 이월드영어학원에서도 유치원생 1명이 희생되었다.]] 이렇듯 유아교사는 '''교사 업무 중 어린이들 옆에 꼭 붙어 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'''임에도 씨랜드 사건 3년 후 발생한 [[광진구 어린이선교원 흉기난동 사건]]에서도 유아교사들의 자질 향상이 아직 멀었다는 것이 고스란히 드러났다.[* 당시 교회 식당에서 아이들 곁에서 점심식사를 지도하고 있던 교사는 방문 목적이 불분명한 외부인이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출입문을 열고 불쑥 들어오자 무섭다는 생각과 빨리 원감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만이 앞서 '''아이들을 식당에 방치하고''' 1층으로 올라갔고 주방 아주머니도 무섭다는 생각에 범행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식칼을 주방에 방치하고 '''아이들을 그대로 둔 채''' 도망치듯 1층에 올라갔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